천안시, 18일 코로나 6명 추가 발생...감염경로조사중

2020-11-18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천안#387 ~ 천안#392)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을 긴장 시키고 있다.

박상돈

이날 확진자는 천안#386의 접촉자(가족)1명, 감염경로 조사중 3명, 천안#309의 접촉자 2명이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6명이 증가하여 39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5명이 늘어나 297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90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도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387(불당동 40대)확진자는 천안#386의 접촉자(가족)이고, 천안#388(백석동 20대)ㆍ천안#389(다가동 50대)ㆍ천안#390(불당동 50대)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천안#391(신부동 40대), #392(신부동 10대미만)확진자는 천안#309의 접촉자(가족, 자가격리 중 양성)이다.

확진자는 17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 천안충무병원, 천안우리병원, 천안의료원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하여 검사결과 18일 양성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와 천안의료원에서 치료와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