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한결핵협회 모금 운동 동참
2020-11-18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18일 대한결핵협회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았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대한결핵협회가 1953년 창립되면서부터 결핵퇴치 재원 마련을 위해 범국민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으며 결핵 예방·관리 사업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모금액은 ▲학생, 취약계층,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한 결핵검진 사업 ▲ 학생 결핵환자에 대한 결핵완치 독려금 및 영양식 섭취비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대국민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사업 등에 사용하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결핵 퇴치를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