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0일 분양 스타트
전용 84㎡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 청약홈에서 12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해당) 청약 예정 사통팔달 교통망, 스마트한 설계 등 실수요자 관심 집중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중구 선화동에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의 견본주택을 열고 20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고 49층 높이의 초고층 대단위로 조성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차별화된 설계로 인해 분양전부터 실수요자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가 공급되며,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특히 특별공급에는 생애 최초 물량이 배정돼 가점이 부족한 3040세대의 이목이 쏠린다.
전체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나와 조합원들 대부분으로 공급이 이루어지는 재개발사업과는 달리 많은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탁원한 입지여건과 스마트한 설계로 분양전부터 지역 안팎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선화동은 대전의 중심부로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대전의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 중이다.
실제 사업지 반경 1.5km 내에 14곳의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며,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바로 옆에는 2차 분양이 예정돼 있어 향후 대규모 하늘채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또한 약 1km 거리에 69층 높이의 아파트와 호텔,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대전역 역세권 개발이 최근 개발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은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 등 주거 인프라 역시 최상급이다.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간을 잇는 BRT노선(1001번 버스)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시철도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 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광역적 이동이 편리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대전세무서 등의 의료복지시설, 관공서도 가깝다.
사업지와 인접하여 선화초가 위치하고, 도보거리에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고, 대성중∙고 등이 있어 대전에서도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이 심혈을 기울인 상품 구성 역시 하늘채 스카이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단지는 4베이 적용(일부세대 제외)에 남향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전세대가 일반 천정고(2.3m)보다 높은 2.4m 천정고(우물 천정 포함시 2.5m)를 반영했다.
주방에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형 다이닝(일부),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공간연출을 할 수 있는 모듈형 칸칸시스템(유상)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최신 설계도 강점이다. 기존 주상복합에서 만나기 힘든 다양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을 만날 수 있다.
최소 각 호별 1대 이상의 초고속 엘리베이터(20명 이상 탑승 가능)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엘리베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49층 최상층에는 탁 트인 도심이 한눈에 펼쳐지는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이곳은 프라이빗데스크, 스터디룸, 오픈라운지 등 스터디카페로 꾸며진다.
지상 1층과 2층에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에는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코인 세탁실, 피트니스클럽, 건식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등도 들어선다.
코오롱글로벌만의 IoT 서비스인 ‘IoK’를 통하여 입주민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음성으로 조명, 가스, 난방 등 빌트인 시설과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IoT 가전의 제어와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키즈 특화 커뮤니티도 도입되어 어린 자녀를 둔 실수요자의 이목을 끈다. 특히 정원의 70%까지 입주민에게 우선 배정되는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놀이방, 단잠을 잘 수 있는 수면방 등으로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포함한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도 함께 공개한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미래가치와 대전에서 과거 공급됐던 단지와는 차별화된 우수한 상품으로 선보여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전 중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