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경찰행정과 · 세종경찰서, '지역안전순찰' 재개
2020-11-19 조홍기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경찰행정과(학과장 김현동)는 지난 12일부터 세종경찰서와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인 ‘지역안전순찰’을 재개했다.
이번 활동은 작년 5월 세종경찰서가 前 김정환 세종경찰서장, 前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서금택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 주민과 경찰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시책의 방안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순찰에는 경찰행정과 교수와 학생들, 세종경찰서 생활안전계 및 한솔지구대가 총 4가지 권역(조치원, 새롬동, 아름동, 보람동)으로 구분하여 각 지구대별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안심 순찰을 실시한다.
경찰행정과 학과장(교수 김현동)은 “세종경찰과의 합동 순찰을 통해 직업의식을 고취하고 학과 인력 양성유형인 경찰공무원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현장 실무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전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 경찰행정과는 세종특별자치시 유일의 ‘경찰공무원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매년 높은 수준의 형사사법공무원(경찰, 검찰, 법원, 교정)을 배출하며 세종경찰과 함께 레인져스(지역안전순찰) 활동 및 멘토-멘티제도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