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청렴의 달인 !

권익위원회 주관「청렴 교육·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2010-10-27     강청자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정부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기관 등 총 19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청렴 교육·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시교육청은 그 동안 교육신뢰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 일선학교나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학생·학부모·교직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만화 동영상 "청심장", 뉴스 동영상 "청렴 1분 뉴스" 등 청렴 교육·홍보 자료 자체 개발 ▶ 민·관협의체와 공동으로 "청렴골든벨" 등 청렴 교육·홍보 사업 추진 ▶ 청렴 접근성을 높이고 창구를 일원화하기 위한 "청렴·투명행정마당" 홈페이지 운영 등으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전시교육청은 작년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차 심사 결과 선정된 8개 기관과 경합을 벌인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청렴교육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이는 쾌거를 올렸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선정에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2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청렴교육청으로의 안정적 정착을 기정사실화함은 물론, 앞으로 청렴 교육과 홍보에 중점을 두어 교육가족의 청렴 분위기 확산 및 미래의 잠재적 청렴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신호 교육감은 최우수기관 부상으로 받은 70만원 상당의 상금을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