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현장방문

‘중구 문화유산 지키미’ 활동 적극 앞장

2010-10-27     강청자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장 윤진근)는 27일 제155회 임시회 6일째를 맞아 현장방문을 펼쳤다

중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이번 현장방문 활동에는 유천동 지역에서 계승되는 버드내보싸움놀이 시연회 현장 및 어남동에 소재하고 있는 대전기념물 ‘단재 신채호생가 ’를 비롯한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3회 유천동 버드내보싸움놀이 시연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우 리 고유의 전통민속놀이가 지속적으로 보존되어 우리 후손들에 게 계승될 수 있도록 첨석자들을 격려하고. 동물원진입로 공사현장을 도보로 현장을 확인하는 자리에서는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기념물 단재 신채호생가를 방문하여 우리지역 문화유산 보존상태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을 마친 윤진근 의장은 대전의 문화유산 및 기념물을 잘 보존하고 계승하여 후손에게 조상의 얼을 알려주는 산 교육장 으로 가꾸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붙 임 : 현장방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