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1일 코로나 6명 추가 발생...'N차감염' 등

2020-11-21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1일 코로나19 'N차감염' 확진자 6명(천안#414 ~ 천안#419)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박상돈

이날 확진자는 'N차감염' 4명, 노량진 교원 임용고시 학원관련 1명, 감염경로조사중 1명 등 총 6명이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6명이 증가하여 41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0명이 늘어나 322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92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말 야외활동 및 각종 모임최소화 부득이 만날때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음식 개인별 덜어먹기, 환기 및 표면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414 확진자(두정동 30대)는 천안#338의 접촉자 이고, 천안#415(쌍용2동20대), #416(두정동 20대) 확진자는 천안#401관련자이며,

천안#417 확진자(불당동 20대)는 노량진 교원 임용고시 학원관련자이고, 천안#418 확진자(두정동 20대)는 감염경로조사중 이다.

천안#419 확진자(불당동 10대)는 천안#397의 접촉자(자가격리 중 양성) 이다.

확진자는 20일 단국대학교의과 대학부속병원, 천안충무병원, 서북구보건소  진료소 등에서 검체를 채취 하여 검사결과 21일 양성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과 천안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