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당 '푸른 산악회' 출범

수통골 산행으로 수통골 지키기위한 결의 다지자 전해

2010-10-28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대전시당(윤석만 위원장)은 28일 오전 11시 당사 2층 회의실에서 푸른 산악회 주요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윤석만 위원장은 “대전 시당 푸른 산악회의 출범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주기적인 단합산행으로 향후 한나라당 대전 시당의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출범이후 첫 등반 예정인 수통골 산행으로 대전 시민과 함께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수통골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고”전했다.

한나라당 생활특위 한범석 위원장은 “앞으로 더욱더 체계적인 등반을 통한 인원 확대에 힘쓸 것이며 대전 전지역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요 임원들의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푸른 산악회 회장으로 임명된 이용태 회장은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리 푸른 산악회는 둘레길 잇기를 시작으로 등반을 하겠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한나라당 푸른산악회는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수통골에서 주요당직자 200여명과 당합산행을 주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