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실시...1800kg 담가
2020-11-23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특구재단은 절임배추 1800kg(180여 박스)를 구매해 김장을 담가 유성구·서구 소재 보육시설, 장애인 시설 등 7곳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특구진흥재단, 대전시민천문대,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 별이가득한하늘놀이터(대전시민천문대 공식카페) 등 50명 이내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특구재단은 김장 담그기 참여와 임직원이 사랑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김장봉사에 전달했다.
양성광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