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4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 ... 천안#417의 접촉자
2020-11-24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천안#429)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417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1명이 증가하여 42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8명이 늘어나 334명이고, 사망자는 5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90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학에서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 유지 및 학생 개인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 특히 대학별 자체 대응 매뉴얼 수립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스스로 방역주체가 돼 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대학의 방역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429 확진자 천안시 불당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천안#417의 접촉자이다. 23일 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하여 검사결과 24일 양성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 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