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 개최

개발도상국 과학단지 관리자 역량강화 위해

2010-11-03     김거수 기자

창립 12주년을 맞은 WTA(세계과학도시연합)가 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와 공동으로 개발도상국 과학단지 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2010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이 3일 개회됐다.

공동워크숍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대덕특구본부에서 개최,  ‘산.학.연.관 협력 주도의 혁신모형과 과학도시 발전’을 주제로 아랍, 아프리카, 아시아지역 등 개발도상국 17개국 30여명의 과학단지 관리자 및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유네스코 과학정책 및 지속가능개발국 요슬란 누르(Yoslan Nur) 박사, ISESCO(이슬람교육과학문화기구) 사무차장 하디 아지자데 박사(Hadi Azizzdadeh),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정우탁 정책사업본부장 등 관련기관의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 클로틸데 폰세카 께사다(Ms. Clotilde Fonseca Quesada) 코스타리카 과학기술부장관이 기조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