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창업은 대세, 시제품 품평회’

24일,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대전·세종지역 주관기관 연합프로그램 개최

2020-11-25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 대전창업허브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한밭대학교와 ‘시제품 품평회’를 공동 개최했다.

우수팀으로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연합프로그램에는 세종·대전 지역 예비창업기업, 주관기관별 3~4개사 총 10개사가 참가했다.

시제품 품평회는 예비창업기업의 시제품에 대한 전문가 및 일반 소비자의 평가를 통하여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개선 의견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예비창업기업의 시장진출 가능성을 높여 사업화와 사기진작에 기여하고자 시작되었다.

24일 시제품 품평회는 우수기업 10개사의 시제품으로 오프라인 품평회 및 상담회,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시제품 품평회 온라인 홈페이지(www.startup-fair.com)에서는 자세한 안내와 함께 품평회 투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한 문화상품권, 모바일 커피쿠폰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1등 최우수 ㈜비전플래닝(세종센터), ▲2등 우수상 이엠트리(대전센터), ▲3등 우수상 안자일렌 유한책임회사(세종센터), ▲4등 우수상 씨앤티(한밭대) 총 4개사를 우수팀으로 선정했으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김정수 센터장은 “모든 창의와 혁신은 연결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하였으며, “지방청, 대전·세종 주관기관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기업은 잠재 고객도 만나고, 시제품을 시장과 연결하는 시각도 배우는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