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정자문위원 초청’ 간담회 개최
2010-11-03 김거수 기자
대전시의회가 ‘어느 해보다도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3일,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정자문위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세은 한밭대 교수는 “의회는 집행기관 견제역할을 수행하면서 건설적인 의회가 돼야한다”며 적극적인 의정자문 지원을 약속했다.
염진영 충남대 교수는 “영유아 무료 예방접종, 금연구역확대, 시립병원건립, 자전거 전용도로 등 전반적으로 검토가 필요하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권기원 전 충남대 교수는 “도심 녹화사업은 양적인 것 보다 질적으로 충실해야 한다”며 “100년 후 대전의 미래를 내다보고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복지환경위원회가 집행기관에 요구한 2010년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106건이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