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입법고시 합격자 17명 발표

2020-11-27     김거수 기자

국회사무처는 2020년도 제36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7명을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을 통해 27일 발표했다.

올해 제36회 입법고시는 선발예정인원 15명에 3225명이 지원하여 21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종 합격자 17명의 평균 연령은 만 27.5세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1982년생(만 38세), 최연소 합격자는 1997년생(만 23세)이다.

직류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 법제 직류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이 만 34.3세로 가장 높았고, 일반행정 직류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이 만 25.9세로 가장 낮았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4일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12월 14일부터 국회 의정연수원이 실시하는교육을12주간 이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