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강철, 대전시교육청에 희망장학금 1000만 원 기탁

2020-11-27     이성현 기자

㈜영남강철이 대전시교육청이 청소년 희망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전시교육청

㈜영남강철 최성대 대표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바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의 꿈이 될 지역 인재 육성에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귀중한 장학금을 선뜻 기탁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분들의 뜻에 따라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강철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