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8일 코로나 3명 추가 발생 ... 보람동 PC방 관련
2020-11-28 최형순 기자
세종시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세종#97 ~ 세종#99)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지난 21일 PC방에서 관악구 #511 접촉자 3명으로 PC방 관련 확진자는 6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9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83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16명으로 증가했다.
세종#97 확진자는 30대 25일 증상발현(발열, 몸살) 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동거가족 4명 금일 검사 예정이다.
세종#98 확진자는 20대로 24일 증상발현(오한, 열감) 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동거가족 2명 금일 검사 예정이다.
세종#99 확진자는 20대로 25일 증상발현(오한) 으로 28일 보건소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동동선을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