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9일 코로나 1명 추가발생 ... 아산시 소재 대학관련

2020-11-29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9일 코로나19 ‘N차감염’ 확진자 1명(천안#458)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박상돈

이날 확진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20대 아산시 소재 대학관련자이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1명이 증가하여 458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356명이고, 사망자는 1명이 늘어나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96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면서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도 깊은 애도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주말 종교활동 및 연말모임 최대한 자제, 부득이 참석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음식 개인별 덜어먹기, 주기적 환기·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천안#458(아산시 20대)확진자는 아산시 소재 대학관련자로 28일 단국대학교병원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하여 검사결과 29일 양성판정을 받아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