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도남리 주택 불 ... 30분만에 완진
2020-11-30 최형순 기자
30일 새벽 4시 38분경 세종시 금남면 도남리 주택에서 불이나 2층건물 120㎡ 중 1층 60㎡ 및 가재도구 일부 소실돼 1,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웃주민(김○○,남,50년생)이 잠을 자던 중 밖에서 소리가 들려 확인해보니 옆집에서 불이 나고 있어 신고,
선착대 도착하여 화재진압과 동시에 인명검색 실시하여 화재발생 30분만에 화재 완전 진압에 성공했다.
당시 거주자(조○○,남,42년생)는 취침 중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소리에 신속히 밖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