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0일 코로나 4명 추가 발생 ... ‘N차와 깜깜이 감염'
2020-11-30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30일 코로나19 ‘N차와 깜깜이 감염' 확진자 4명(천안#459 ~ 천안#462)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30대와 천안시 성정동에 거주하는 20대 2명과 천안시 두정동에 거주하는 50대 2명 등 총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4명이 증가하여 46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365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91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말 종교활동 및 연말모임 최대한 자제, 부득이 참석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음식 개인별 덜어먹기, 주기적 환기·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천안#459(아산시 30대)확진자는 천안#451 관련자이고, 천안#460(성정2동 20대)확진자는 천안#457 관련자이며, 천안#461(두정동 50대)ㆍ천안#462(두정동 50대)확진자는 감염경로조사중이다.
단국대학교병원과 서북구보건소,순천량대학교 부속천안병원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하여 검사결과 30일 양성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와 천안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