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30일 코로나 2명 추가발생 ... 아산#108, 세종#86 접촉자

2020-11-30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30일 코로나19 ‘N차감염’ 확진자 2명(아산#143 ~ 아산#144)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브리핑

이날 확진자는 무증상과 두통, 코감기 등 증상으로 아산#108 접촉자와 세종#86과 생활치료센터 내부 접촉자(보호자로 입소) 등 ‘N차감염’ 2명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14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명이 늘어나 94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50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각종 모임과 행사, 회식 등은 취소하거나 내년으로 연기하고, 불가피한 행사의 경우에는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음식 개인별 덜어먹기, 주기적 환기·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아산#143(대전시 유성구 10대)확진자는 아산#108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아산#144(세종시 30대)확진자는 세종#86생활치료센터 내부 접촉(보호자로 입소)자로 퇴소 전 아산시보건소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