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일 코로나 4명 추가발생 ... 'N차감염'
2020-12-01 최형순 기자
세종시에서 1일 코로나19 'N차감염' 확진자 4명(세종#103 ~ 세종#106)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지난 21일 PC방관련 접촉자 1명. 대전 관평동 호프집 집단발생 접촉자 2명, 세종#102 접촉자 1명 등 총 4명이다.
이로써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늘어나 106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85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21명으로 증가했다.
세종#103 확진자는 50대, 세종#98 확진자 가족으로 26일 미열, 열감으로 자가 격리중 환진판정을 받았다.
세종#104.세종#105 확진자는 20대, 대전 관평동 호프집 집단발생 접촉자 기침, 가래 증상과 무증상이었으며, 세종#106 확진자는 30대, 세종#102 접촉자로 30일 기침 증상으로 자가격리중 확진됐다.
세종시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 하기 바라며, 마스크를 상시 착용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동거인 금일 검사와 동선을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