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학동아리 옥합문학회 시전시회 “나무들의 감격”

2010-11-09     염동학 기자

밀알복지관(관장 오상근)은 11월 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3일간 중구청역 메트로갤러리에서 장애인 문학동아리 옥합문학회 시전시회(나무들의 감격)를 진행한다.

옥합문학회는 밀알복지관의 자조모임 중 하나로 이창훈 교수의 지도 아래 7명의 회원들이 창작한 시를 서로 공유하고 평가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전시회는 옥합문학회 작품 21편, 지도교수 작품 2편으로 총23편이 전시된다. 밀알복지관 오상근 관장은 이번 시전시회를 통해 옥합문학회가 쌓아온 문학능력을 발휘하는 기회와 지역사회의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문화교류를 원활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 밀알복지관 복지서비스팀 042-627-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