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 ... 천안#396 관련자 등

2020-12-02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463 ~ 천안#464)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박상돈

이날 확진자는 천안시 쌍용2동에 거주하는 20대와 천안시 신부동에 거주하는 40대 총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천안시는 확진자가 2명이 증가하여 46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1명이 늘어나 384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74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일 열리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시험장 주변 응원 및 격려 자제를 요청하는 등 온갖 행정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마스크 상시 착용, 가정 내에서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463(쌍용2동 20대)확진자는 천안#396 관련자이고, 천안#464(신부동 40대)확진자는 해외입국자(자가격리 중 검사 양성)이다.

1일 서북구. 동남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하여 검사결과 2일 양성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와 안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