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일 코로나 5명 추가 발생 ... 'N차감염'
2020-12-02 최형순 기자
세종시에서 2일 코로나19 'N차감염' 확진자 5명(세종#107 ~ 세종#111)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로써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늘어나 111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85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26명으로 증가했다.
세종시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마스크 상시 착용, 가정 내에서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107(20대)확진자는 김장 모임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충북 제천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제천의 한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거인 2명 금일 검사 예정이다.
세종#108(40대)·세종#109(40대)확진자는 서울 서초구 확진자인 직장 대표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거인(세종 2명, 서울 2명) 금일 검사 예정이다.
세종#110(40대)확진자는 세종#105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중 2일 인후통, 세종#111(20대)확진자는 감염경로를 파악중으로 11월30일 발열 증상을 보였으며, 동거가족 3명은 내일 검사예정이다.
1일 세종시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하여 검사결과 2일 양성판정을 받아 충청·중앙3(아산) 생활치료센터 입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