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생활 1년의 추수연수
유·초·특수·보건·중등 신규 및 복직 교사
2006-02-21 편집국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최학현)은 유·초·특수·보건·중등 신규 및 복직 교사 454명(유치원 33명, 초등188명, 특수 11명, 중등 222명)을 대상으로 2월 21일(화)부터 2월 27일(월)까지 5일간 (30시간)의 추수연수를 실시한다.
추수연수는 교직생활 1년 미만인 신규교사와 휴직 후 복직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1년전에 실시한 신규임용예정자 직무연수 결과를 확인하여 필요한 교육적 조력을 더해주는 연수과정이다. 이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 보다 확고한 교직관을 확립하고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을 신장하여 교직생활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재충전하는 연수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연수과정은 특강을 비롯한 교양교직(2과목) 전공공통(3과목) 전공(5과목)이 유치원교사, 초등교사, 특수교사, 중등교사로 학교 급별로 운영된다. 특히 「신임교사의 바람직한 교사의 자세와 역할」「학교 안전 및 민원 대비교육」「학급경영과 담임의 역할」등 교사의 자질 함양 뿐 아니라 다중지능을 적용하는「다양한 학습놀이 지도 실제」「교육미술 활용한 동기유발 기법」「창의적인 독서지도 실제」「아동·학부모 상담 대화 기법」「e-learning 학습의 이해」 등 교수-학습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마인드를 제공하여 교사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재정립하는 과정으로 다채롭게 편성 운영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및 복직 교사들이 교직생활의 활력소가 될 연수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