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한근수 의원 ‘관평천’ 하천 실태조사에 나서

2010-11-10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이상태)는 10일, 관평천 (유성구 관평동내 일원)의 하천관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민?관 합동 조사반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한근수 의원은 (복지환경위원회) 관평천에서 김정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으로 유입되는 생활하수와 빗물에 의한 오염원(비점오염원) 유입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하천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한근수 의원은 “이번 조사는 지류하천이 본류하천의 원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지류하천에 대한 관리와 관심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며 “금번 민?관 합동의 조사반을 구성하여 문제점을 파악,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