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복지관 부설 '하나와 둘' 아동가족전문상담기관으로 부상
정서적.행동적 문제상황에 노출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제공
2010-11-11 김거수 기자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민) 부설 아동가족전문상담기관 하나와 둘에서는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 협의회 대전지부, 대전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외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상담. 치료를 하고 있다.
하나와 둘에서는 정서적, 행동적 문제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 내 전문상담 및 치료의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하고 있다.
아동가족전문상담기관 하나와 둘에서는 초기 면접, 심리검사를 사전에 실시하여 개별 특성에 맞는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개입, 위기 아동 및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분노조절, 위축감 완화 등 심리, 사회적 변화 통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아동.가족전문 상담기관으로서 ‘하나와 둘’의 눈부신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