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유코아시스템’, 산학협력 유공 대전광역시장상 수상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직원 김주영․구혜진 씨, 한국산학연협회장상 수상

2020-12-04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4일 대전창업허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0년도 충청권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에서 산학협력기업인 ㈜유코아시스템이 대전광역시장상을,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직원 김주영, 구혜진 씨가 한국산학연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학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축소하여 유튜브 생중계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의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성과공유 및 기술교류, 유공자 포상과 격려를 통한 개발의욕 고취 및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유코아시스템(대표 박현범)는 2008년 설립 이후 산학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설비예지보전기술’을 개발하여 적은 비용으로 고품질의 제품생산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사업화 하였고, 중소기업 산업현장의 안전과 품질향상, 지역 청년인력 고용 창출로 지역발전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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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는 2013년 ‘첫걸음기술개발사업’부터 산학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도 Collabo R&D 지원사업’을 통해 생산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과제기간 중 고용실적, 기술성, 사업성을 인정받아 2단계 사업화 지원(2년, 4억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밭대 김주영, 구혜진 코디네이터는 약 2년간 중소기업지원업무를 통해 산학협력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산학연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

한밭대 우승한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중소기업 산학협력 지원을 통해 신산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