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5일 코로나 1명 추가발생 ... 아산#109 확진자
오세현 시장, 12월 한달간 각종 모임과 외출, 이동과 만남등 자제 당부
2020-12-06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154)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선문대 관련 아산#109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1명이 증가하여 15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10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44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2월 한달간 각종 모임과 외출, 이동과 만남등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산시 공직자 모두는 방역의 최일선에서 온힘을 다해 시민여러분을 지킬 것이고, 지역내 방역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고 통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154(20대 무증상)확진자는 탕정면에 거주하는 아산#109 접촉자로 4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5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