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6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 ... 서울 중랑구#362의 접촉자 등

2020-12-06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466 ~천안#467)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전만권

이날 확진자는 천안시 백석동에 거주하는 20대와 성정2동에 거주하는 20대가 추가돼 천안시는 확진자가 2명이 증가하여 467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409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52명으로 증가했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은 “각종 모임은 취소 하여 주시고, 주말 종교활동시에는 마스크 상시 착용, 거리두기, 주기적 환기·소독 등 장소에 맞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안#466(신부동 20대)확진자는 서울 중랑구#362의 접촉자이고, 천안#467(성정2동 20대)확진자는 천안#457의 접촉자(자가격리중 양성)이다.

5일 천안의료원, 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하여 검사결과 6일 양성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와 천안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