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을 허물어 마음의 벽을 넘다'

진동규 유성구청장 출판기념회 성료

2006-02-21     김거수 기자

진동규 유성구청장  출판기념회가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 홍인호텔에서 열렸다.

산문집 '담장을 허물어 마음의 벽을 넘다' 의 출판기념회에서 진청장은 "담장을 허무니 주민이 잘 보였고 마음의 문도 열렸다"며  "투명한 행정이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을 알게 됐다"고 강조하고 "반목과 질시의 담장들을 하나씩 거두어 버리고 그 자리에 배려와 용서의 샘을 만들고 싶다"고 소망했다.

이 자리에는 열린우리당 이상민 의원을 비롯 한나라당 이재선 전 의원과 이인혁 유성구당원협의회장, 이영규 서구갑당원협의회장, 이은권 중구당원협의회장 등 정치권과 언론계에서도 변평섭 충청투데이 회장을 비롯 각사 사장이나 주요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구청장 보궐 동기인 박병호 동구청장과 김창수 대덕구청장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