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연말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사회공헌활동 나서
2020-12-07 이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연말을 맞아 어린이 및 학생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KINS는 4일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대전지역 어린이·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노란 발자국’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노란 발자국은 KINS가 대전지역 사회적기업들과 함께 추진 중인 ‘가치같이’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어린이 안전 발자국’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KINS는 지난해에도 경찰청, 교육청 등과의 협의를 통해 취약지구 어린이들의 건널목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지연 소통실장은 “교통안전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기본적으로 확보돼야 할 분야”라며 “KINS는 국내 방사선 안전을 담당하는 규제전문기관이자 공공기관으로서 어린이, 학생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국민의 생활안전 전반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