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선창마을 전통식문화 체험장
김치담그기, 메주쑤기, 콩타작, 벼타작 등
2010-11-15 강청자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우리고유의 전통식품인 김치와 장류를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전통식문화 체험장을 개정했다.
또 홀태, 호롱개, 도리깨 등 재래식 농기구를 이용한 콩타작과 벼타작 등 수확체험과 함께 새끼꼬기 등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마당이 마련됐다.
그밖에도 참여자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전통떡인 인절미를 직접 만드는 떡메치기 체험을 비롯해 진잠미르쌀, 멜론, 사과 등 지역농산물 판매행사가 부대행사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