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관내 주요시설물 현장방문

시설물 운영 및 사업현황 설명 듣고 시설물 점검

2010-11-17     강청자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장 윤진근)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문제광)는 제156회 제2차 정례회에 앞서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중구의회의 현장방문 활동은 ‘보문산아쿠아월드’ ‘한마음체육관’ ‘서대전공원내 사계절 인조스케이트장’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 ‘광산기업’ ‘중구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운영 및 사업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물에 대한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보문산아쿠아월드는 개장이 몇차례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사업현장으로 의원들은 잃어버린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개장전까지 주차장 확보문제, 진입로 차량 운행문제 , 주․정차문제 등 다각적으로 검토,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줄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는 애로사항 청취 및 이용시민들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하는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중촌동에 소재한 중구지역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 운반처리 민간대행업체 ‘광산기업’을 방문한 의원들은 단순히 재활용되는 쓰레기만 분리하는 작업보다 재활용품 속에서 분리수거 할 수 없는 각종 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사실에 시 민들의 분리수거 의식수준이 향상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사회도시위원회 소속의원 ( 정옥진, 김택우, 육상래, 서진 )들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원활한 업무추진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현황을 직접 파악, 문제점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