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 취소
2020-12-10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올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상황에 따른 조치다.
노용재 시 운영지원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었음에도 감염병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시민들께 연말연시는 각종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보내주시기를 당부하기 위해 행사취소를 결정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