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 “주민과 함께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신평면, 우강면 일대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선도마을 조성사업」준공

2020-12-10     최형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창열)는 10일 당진시 신평면 신송 1리에서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선도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10일

이번 사업은 당진시에너지센터(센터장 이인수)와 함께 농어촌 상생기금을 활용하여 우강면, 신평면 소재 마을에 태양광설비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자가용 태양광발전설비 보급 ▲마을 태양광 가로등 보급 ▲주택 LED전등 교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비는 총 5,500만원 상당이며 3kw급 태양광발전설비 14기 및 태양광 가로등 9기, 주택용 LED전등 10가구에 해당하는 설비를 설치완료하였다.

김동환 당진화력 환경대외협력실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화력은 직원 및 시민들의 사회공헌 걸음기부 플랫폼을 통해 태양광 설비를 학교에 기증하는 「EWP에너지1004」 등 청정에너지 보급과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