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지식재산대상 개인부문 수상

2020-12-11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제9회 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지식재산대상(개인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방역 가이드라인에 따라 소규모 행사로 카이스트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10일 진행됐다.

지식재산대상은 카이스트 지식재산대학원(KAIST-MIP)이 주관하고, 대한변리사회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및 카이스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대한민국 세계특허(IP)허브국가 추진위원회가 후원한다.

박 의원은 특허법, 상표법, 부정경쟁방지법 등 지식재산 관련 입법 활동의 성과가 뚜렷하고, 국내 지식재산 제도의 발전과 국제화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좋게 평가 받았다.

박 의원은 “중소·벤처기업의 유망한 지식재산에 대해 기술탈취가 줄어들고 정당한 대가가 지불되는 거래풍토 확립과 기술 및 IP거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