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일가족 확진자 발생... 감염 경로 불분명
전날 고교생 확진 이어 일가족 3명 모두 확진 판정
2020-12-11 조홍기 기자
충남 금산군에서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일가족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전날 금산 24번 고교생이 확진된 데 이어 할아버지(80대)와 어머니(40대), 초등학생 동생도 연달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24번 확진자의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접촉한 사람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