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1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 ... 해외입국자
2020-12-11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163)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1명이 증가하여 163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9명이 늘어나 128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35명으로 증가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대응에 힘드시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심증상시 신속 검사등 방역수칙 준수는 나와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산#163(20대 배방읍)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호흡기 증상으로 10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아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