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1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 ... 서산#61 접촉자 등

2020-12-11     최형순 기자

서산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서산#81 ~ 서산#82)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맹정호

이날 확진자는 서산#61 접촉자와 해외입국자 등 2명이다. 이로써 서산시는 확진자가 2명이 증가하여 8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43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39명으로 증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대응에 힘드시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심증상시 신속 검사등 방역수칙 준수는 나와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서산#81 (20대 동문2동)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후각·미각 상실 증상발현으로, 서산#82 (40대 부석면)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아랍에미리트)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11일 서산시보건소 진료소에서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받았다.

12일 오후 3시 충청․중앙3 생활치료센터 이송 할 예정이고, 1차 역학조사 결과 추가 동선 및 접촉자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