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서천군 행정사무감사
도유재산 관리소홀 집중 추궁
2010-11-18 강청자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기)는 18일 서천군을 비롯한 해당 기관을 방문해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벌였다.
▲김정숙 의원(비례, 한나라) 2010년도 도세 착오부과 금액이 전년도 대비 2~3배이상 증가한 사유를 따져 물었다.
▲송덕빈 의원(논산1, 선진)은 행정적 착오에 의한 과오납 환급시 정신적 물질적 보상을 해야 된다는 의견에 대해 나소열 서천군수의 견해를 물었다.
▲김득응 의원(천안1, 민주)은 2009년도 까지 귀농. 귀촌한 236세대 중 이농하거나 이촌한 세대가 있는지를 질문했다.
▲맹정호 의원(서산1, 민주)은 충남 균형발전계획에 의거 323억원 지원한 것에 대한 사업시행 결과를 따져 물었다.
◇ 문복위(위원장 김석곤)는 홍성의료원에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벌였다.
▲윤미숙 의원(천안2, 민주)은 홍성의료원 경영수지 적자 해소 방안은 없는지 질문을 던졌고 박영송 의원(비례, 민주)은 도청이전 신도시에 대학병원이 입주예정인데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주문하기도 했다.
◇ 건소위(위원장 서형달)는 서천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시설물에 대해 형식적인 점검을 지적하고 겨울철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로 대형 참사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토록 당부했으며 특히, 민간기업체를 방문해 소화전의 작동상태를 직접 점검하는 등 생동감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
◇ 농경위(위원장 강철민)는 충남농업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재정현황을 살펴보고 경영이익이 급속한 감소세를 보이는 것에 대한 원인과 타개책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