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3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 ... 감영경로 파악중

2020-12-13     최형순 기자

서산시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서산#86 ~ 서산#87)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브리핑

이날 확진자는 감영경로 파악중이고, 당진 나음교회 관련자 1명 등 총 2명이다. 이로서 서산시는 2명이 증가하여 87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43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44명으로 증가했다.

한준섭 서산 부시장은 “연말모임은 취소하고, 주말 종교활동시 가급적 비대면 으로 진행 하시되, 참여인원 제한 및 모임·식사 금지등 장소에 맞는 방역 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86(50대, 인후통, 성연면)확진자는 감염경로 파악중이고, 서산#87(10대, 무증상, 수석동)확진자는 당진 나음교회 관련자이고, 서림초등학교 학생으로 4일부터 원격수업 중이었으나, 서산시보건소 진료소에서 추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양성’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