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온마음 담아드림”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 수제 레몬청 직접 담궈 후원자 및 봉사자에게 전달

2020-12-14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옥)은 14일 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었던 봉사자 및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원들이 직접 수제 레몬청 120개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에코브래드하우스

이날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손길로 만든 레몬청은 예쁜 유리병에 담아 따뜻한 감사 문구와 함께 지역 내 봉사자 및 후원자분들에게 전달됐다.

최명옥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섬기도록 지원해 주신 봉사자 및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1984년 개관 이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일에 힘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여건이 극도로 악화된 올해에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코로나극복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