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초등교사, 전국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 6명 입상

대전글꽃초 김봉선 교사 ‘전국 1등급’

2020-12-14     이성현 기자
대전글꽃초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 주최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에서 대전 초등교사 6명이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1등급은 대전글꽃초 김봉선 교사의 ‘함께하는 (ME人) 프로젝트 세상 온통(ON通) 그리는 글로벌 인재 기르기’가 차지했다.

김 교사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이 1등급 요인으로 꼽혔다.

전국 2등급은 대전목상초 김해나 교사와 대전전민초 전윤하 교사, 대전죽동초 최지수 교사가 받게 됐다. 3등급은 대전비래초 김영경 교사와 대전노은초 김정민 교사가 수상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인성교육의 가치와 덕목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원격수업 환경에서도 인성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우리 선생님들의 노력을 뒷받침하고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구안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