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14일 코로나 5명 추가 발생 ... 교회 관련자

2020-12-14     최형순 기자

당진시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당진#82 ~당진#86)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이날 확진자는 당진 나음교회 관련자 5명으로 13일 당진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4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이로써 당진시는 확진자가 5명이 증가하여 86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24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62명으로 증가했다.

82번 확진자는 당진2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접촉자(배우자)는 검사결과 음성 판정 받았고, 83번 확진자는 당진3동에 거주하는 40대로 접촉자는 8명이며, 당진재가장기요양센터 전수조사 예정이다.

84번 확진자는 순성면 거주하는 20대로 접촉자는 21명이고, 85번 확진자는 당진3동에 거주하는 30대로 접촉자 23명이고, 제일어린이집 전수검사 완료 했다.

86번 확진자는 당진1동에 거주하는 10대로 접촉자는 5명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