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푸른봉사단 호국영령들의 묘비를 닦는 봉사활동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위한 봉사활동 실시
2010-11-21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 푸른봉사단(단장 이병배)은 20일(토) 오후 1시, 대전 현충원에서 윤석만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송병대 유성구 당협위원장과 푸른봉사단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들의 묘비를 닦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근 순직한 천안함 46용사들에게 헌화와 묵념을 시작으로 사병묘역의 묘비 6,000기를 닦는 봉사를 진행했다.
윤석만 위원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안치된 이곳 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니 감회가 새롭다.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 앞으로는 이분들의 뜻에 따라 대전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긴다.”며 봉사 참석자들에게 앞으로 대전시민을위해 더욱 열심히 해줄것을 당부했다.
대전시당 푸른봉사단은 지난 10월 이병배 前 사무처장을 푸른봉사단장으로 임명하여 100여명의 봉사단원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가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