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청장, 도안신도시 방문
입주민 겪고있는 현실적인 불편사항 함께 인식
2010-11-23 강청자 기자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최근 입주를 시작하고 있는 도안신도시의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23일 오후 2시 현장을 방문했다.
입주민 대표 6명은 도안신도시의 도시 기간시설이 미흡하여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정문앞 도로 중앙분리대 제거, 시내버스 노선 변경과 임시 교통안내판 설치를 건의했다.
허 청장은 “현재 도안신도시가 개발 중인 상태로 불편 사항이 많을 것이다”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도안지구 전체 문제를 입주민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자”며, “불편사항은 관계부처에 적극 건의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