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8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 ... '방역수칙 준수'

2020-12-18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아산#169)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1명이 증가하여 169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149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20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연말연시 가족·지인 모임을 삼가고 불가피 경우 마스크 상시착용, 모임인원·시간 최소화, 주기적 환기·소독 등 상황에 맞게 방역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169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이다. 신창면에 거주하는 60대로 17일 발열, 호흡기 증상으로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 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