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9일 코로나 5명 추가 발생 ... 이동과 만남 자제

2020-12-19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아산#170 ~ 아산#174)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이날 확진자는 아산#169 접촉자 3명, 감염경로 조사중 2명 등 총 5명이다. 이로써 아산시는 확진자가 5명이 증가하여 174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23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51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내 가족·내 이웃을 위해 12월 할달간 각종 모임과 외출, 이동과 만남 등을 자제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아산시 공직자 모두는 방역의 최일선에서 온힘을 다해 시민 여러분을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산#170(모종동, 무증상, 70대)·아산#171(신창면, 무증상, 70대)·아산#172(음봉면, 호흡기증상, 70대)확진자 3명은 아산#169 접촉자로 1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아산#173(배방읍, 발열 호흡기증상, 60대)·아산#171(배방읍, 호흡기증상, 60대) 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으로 1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