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코로나 6명 추가 발생 ... 당진시 공무원 등

2020-12-19     최형순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은 19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당진#115 ~ 당진#120)이 추가로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일 다수의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추가로 당진시 공무원이 확진됨에 따라 많은 염려와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사료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복무관리 지침을 더 강력하게 준수할 필요성에 따라 업무 내‧외 불요불급한 모임‧행사‧회식‧회의는 취소 또는 연기하고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엄수하도록 다시 한번 강조·실시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시민여러분께서도 그 어느때 보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2명, 당진#96 접촉자 2명, 당진#91 접촉자 1명, 당진#105 접촉자 1명 등 총 6명이다.

이로써 당진시 확진자는 6명이 늘어나 120명으로 증가했다.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30명이고,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90명이다.

당진#115번 확진자는 당진시 공무원으로 지난 17일 증상발현으로 18일 당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당진#116번, 117번, 118번, 119번, 120번 확진자는 가족이 확진됨에 따라 어제 당진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확진됐다.

당진#11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이동 동선을 세밀히 파악 중이고, 해당직원의 근무지인 의회동은 현재 폐쇄조치 하였으며, 시청사를 포함한 의회동에 대한 소독을 완료하였다.

접촉이 예상되는 시 의회동과 직원 등에 대하여는 금일 긴급검체를 진행하여 검사결과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조치를 신속히 시행한다.